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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an's pick for foods

[전주 혁신도시 맛집] 돈까스 말고 돈카츠 땡길때 권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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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Dian입니다.

주말부터 기온이 떨어지더니 날씨가 영하권에서 오락가락하는 것 같네요.

요즘 다시 독감도 유행하고 있다고 해서 밖에 돌아다니기가 조심스럽더라고요.

그래도 한국 사람은 밥심이기에 밥은 먹어야 하니 오늘도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전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권카소'라는 돈카츠집입니다.

평소 경양식 돈까스와 일식 돈카츠 이렇게 구분해서 먹긴 하는데, 이 당시에는 경양식 돈까스보다는

일식 돈카츠가 당겨서 혁신도시에 위치한 '권카소'라는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권카소는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는 곳인데요.

처음 들어가면 이렇게 아기자기한 마네키네코가 벽면에 장식되어 있습니다.

마네키네코는 일본에서 돈을 불러다 준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런지 개업선물이나

가게 장식용으로도 많이 쓰인다고 하더라고요.

오늘은 좀 일찍 방문을 해서 그런지 제가 첫 손님으로 보였습니다.

 

 

잠시 대기 중에 찍었던 사진인데 제가 들어오자마자 다음으로 다른 손님이 바로 들어오시더라고요.

현재 보여드리는 게 한 부분이지만 생각보다 넓고 다찌도 있어서 손님들을 받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전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돈카츠집 권카소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들어가서 시간이 좀 걸린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좌석에 있는 태블릿 메뉴판을 통해서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어요.

대표적인 돈카츠 메뉴로는

1. 타마고(계란)모듬카츠(타마고멘치+로스+히레) 15,500원

2. 모짜렐라치즈카츠 정식 14,000원

3. 히레카츠 정식 14,000원

4. 치즈로스카츠 정식 13,500원

5. 에비모듬카츠(로스+히레+에비) 14,000원

이렇게 있고 그 외 카츠동, 마제소바, 냉소바 등 여러 일식 메뉴도 맛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름에 냉소바도 맛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던 기억이 남네요. ㅎㅎ

 

 

이번에 제가 주문한 메뉴는 치즈로스카츠 정식이었어요.

확실히 치즈도 많고 한입 베어 물으니까 치즈가 쭉 늘어나서 좀 당황스러웠지만 역시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로스카츠도 안에 육즙이 그대로 배어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샐러드 소스는 같이 안 나오고 테이블에 미리 세팅이 되어있으니

돈카츠가 나온 뒤에 샐러드 소스와 돈카츠 소스를 더 먹고 싶은 양만큼 부어서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돈카츠를 먹는데 빠질 수 없는 트러플오일도 테이블에 같이 세팅되어 있어요.

돈카츠를 맛있게 먹는 법으로 트러플 오일과 소금 혹은 고추냉이를 곁들여서 먹는 방법이 있는데요.

개인의 기호에 맞춰서 스포이드로 트러플오일을 돈카츠에 첨가해서 드시면 트러플향도 나서 맛있게 맛볼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첨가하면 생각보다 느끼하다고 느낄 수 있으니 대략 1~2방울 정도 추천을 드립니다. ㅎㅎ

 

 

자세히 보이지는 않으시겠지만 트러플 오일을 살짝 첨가하고 소금을 찍은 돈카츠입니다. ㅎㅎ

저는 처음 맛보기 전에 바로 소스를 찍는 것보다는 이렇게 세팅된 곳들은 본연의 맛?을 한번 맛보고 먹는 편이에요.

확실히 트러플 오일이 첨가돼서 그런지 한입 베어무는 순간 트러플 향이 코를 찌르고 짭조름한 소금과

바삭한 식감, 돈카츠 육즙이 은근히 맛있더라고요.

제가 주문해서 먹는 순간 손님들이 많이 들어오시던데, 확실히 전주 혁신도시 맛집으로 인정되는 곳 같았습니다.

 

 

그리고 같이 준 소스에 한번 찍어서도 맛봤습니다.

생각보다 막 자극적인 맛은 아닌 일식 돈카츠 소스의 맛이었어요.

사진에서 자세히 보이실지는 모르겠지만 사진에서 보면 육즙이 나오는 것을 보실 수가 있답니다. ㅎㅎ

첫 손님이라 그런 것인지 저희가 빨리 주문을 한 것인지 생각보다 조리 속도도 빨랐던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던 점심이었습니다.

 

 

그리고 출입구 쪽에 보시면 이렇게 냉동 저장고가 비치되어 있어요.

무려 1,200원짜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권카소에 방문한 손님들에게 무료로 한 개씩 주시더라고요.

이날은 날이 추워서 아이스크림을 먹지는 않았지만 여름에는 정말 아이스크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답니다.

개인적으로 전주 혁신도시에서 점심을 먹을 때 가는 돈카츠집이 두 군데가 있는데, 그중 한 곳이 여기 권카소입니다.

늘 다녀오면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경양식 돈까스가 먹고 싶을 때, 방문하는 곳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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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권카소 혁신만성점

 

전북 전주시 덕진구 오공로 43-13 서진빌딩 2층 2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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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07-1301-4177

 

매일 11:00 ~ 22: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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