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에코시티 맛집 투어] 쌀쌀한 날씨 뜨끈한 항정살 돼지국밥 어떠신가요

안녕하세요 ADian입니다 여러분

이번주에 벌써 두번의 글을 쓰게 되었네요!

요즘들어 많이 바쁘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글을 또 쓰게 되었네요

아무래도 이것저것 열심히 일을 하다보니 글쓰는 재주가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원래부터 글쓰는 재주가 없다보니... 거의 의식의 흐름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는 요즘 우연히 전주 에코시티를 갔을때 맛본 돼지국밥집이 생각나서

여기는 꼭 소개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아침부터 글을 쓰네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돼지국밥은 무엇인가요?

 

일반적으로 돼지 내장과 순대가 들어간 것을 돼지 국밥으로 생각하시는지

뽀얀 국물에 직접 간을해서 먹는것들이 일반적인 곳인데

이번에 소개해드릴 전주 에코시티 맛집 '도담 국밥 앤 수육'은 항정살 돼지국밥으로

돼지국밥다운 뽀얀 국물이 나오지만 돼지 내장 없이 항정살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돼지국밥은 처음 맛 본 저로써는 너무나 신세계였고

간을해서 먹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너무나 맛있게 먹고 단골집이 되어버린 곳이라

전주에 거주하거나 전주를 방문할 예정이 있으신 분들께 꼭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ㅎ

 

 

현재 전주 송천동 에코시티는 계속해서 상가가 발전을 해가고 있는중인데

솔직히 여기까지가서 밥을 왜먹어야할까 라는 생각을 처음에는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맛이 입증된 곳이 아니라서 처음에는 걱정을 했었는데

방문해서 맛을보는 순간 제 생각을 완전히 뒤 엎어버리는 상황이 생겨버렸죠

 

 

'도담 국밥 앤 수육'의 메뉴판을 보시면 정말 국밥 맛집 답게

돼지국밥, 순대국밥, 섞어국밥 등 뽀얀 국물을 베이스로한 다양한 국밥 메뉴와

면류인 고기국수 및 비빔국수, 수육등이 메뉴로 있었습니다

 

처음 '도담 국밥 앤 수육' 방문했을때는 기본 돼지 국밥으로만 식사를 했었는데

요즘 방문시에는 무조건 2,000원을 추가해서 곱빼기로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최근 사진이여서 곱빼기 사진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주 에코시티 '도담 국밥 앤 수육'의 밑반찬은 사진속 구성처럼 나오는데요

참고로 김치와 깍두기가 정말 맛있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음식점을 방문했을때 김치를 먼저 맛보고 맛집이구나 같은 생각을 하는데

여기서 김치를 맛보고나서 와.. 여기는 맛집이구나 싶은 기대감이 있었답니다

정말이지.. 김치가 맛있는 만큼 돼지국밥 맛이 일품이였는데... 계속해서 설명 진행하도록 할게요

 

 

제가 주문한 '도담 국밥 앤 수육'의 돼지국밥 곱빼기입니다

처음 나오면 펄펄 끓여서 그런지 엄청나게 뜨거운데 이때 입천장과 혀가 데일수 있으니

꼭 잘 불어서 식힌 후에 국물을 맛보셔야 합니다 ㅎ

 

 

앞서 보여드렸던 사진으로 보셨을때는 항정살이 많은가 라는 생각이 덜 들수 있지만

현재 사진을 보시면 항정살이 이렇게나 많이 들어있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안그래도 항정살을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항정살 돼지국밥이라니.. 전혀 잡내도 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쫀득한게 정말 최애 국밥집으로 손꼽히는 곳이 되었죠

 

 

돼지국밥을 드실때는 개인의 입맛에 맞춰서 간을 할 수 있다는게 정말 좋죠

전주 에코시티 '도담 국밥 앤 수육' 돼지국밥중 장점이라고 생각드는게 이 고추 양념장이에요

그.. 풋고추?의 특유의 향도 나지 않고 정말 맛있더라고요

물론 이 양념장이 달고 짜고 그런맛을 강조해주는 역할을 한다기보다는

얼큰함과 특유의 잡내들을 확 잡아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듯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돼지국바의 짭쪼름한 간을 잡을때는 확실히 새우젓이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새우젓 숟가락으로 3번, 사진 속 양념장 크게 3번 정도를 넣어서 먹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조합이 정말 맛있는 조합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ㅎ

 

 

좀 더 얼큰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양념장을 4번까지도 크게 넣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는 딱 3번정도가 적당하더라고요, 보시는 것처럼 뽀얀 국물이 이렇게 이쁜 국밥색으로 변하게 된답니다

얼큰하면서 새우젓으로 간을해서 그런지 적당한 간이 되어서 정말 맛있다고 생각했어요

아! 참고로 부추절임도 두 젓가락정도 추가해서 넣었답니다

 

 

이렇게 젓가락으로 팍 집어도 역시나 많이 들어올려지는 항정살....

곱빼기답게 정말 양이 푸짐해보이지않나요?

전주 에코시티 맛집 '도담 국밥 앤 수육'가시면 정말 꼭 곱빼기로 추가해서 드셔야해요

전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정도로 꼭 곱빼기를 드셔야합니다 ㅎ

 

 

처음에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처음 밑반찬을 깔아주실때 이렇게 간장+고추냉이의 양념장을 같이 주시는데요

음.. 이 양념장이 특별하다기보다는 일반적인 감자탕집이나 해장국집에서 주는 양념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 양념장이 확실히 별미인게 항정살 찍어먹어도 정말 잘 맞더라고요

 

밥 두공기를 먹는다고 가정한다면 항정살만 국물에서 건져서 이렇게 찍어서 밥 한 공기를 먹고

두 번째 공기는 남은 국물에 말아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맛있답니다

참고로.. 실제로도 그렇게 종종 먹기에 경험에서 나온 말입니다..ㅎ

 

 

이날은 항정살을 몇 번 집어먹고 바로 밥을 투하했었죠 ㅎ

국물과 같이 말아서 한입하는데 이때도 뜨거우니 입천장 주의해주세요

제가 간을해서 그런지 딱 저와 맞는 입맛이여서 너무 맛있게 먹게 됐죠

 

솔직히 항정살이 많아서 밥 비율보다는 항정살로 배채우는 느낌이 큰 곳이에요

한 번 맛보면 "아.. 이사람이 왜 그랬구나" 라는 생각이 드실거랍니다

 

 

뭔가.. 깍두기와도 같이 먹는 짤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밥보다도 많은 항정살... 정말 여기는 항정살 국밥 끝판왕이라고 생각이 들정도에요

지금도 회사 직원분들과 멀리있더라도 찾아가서 먹는 밥집중 하나죠

 

항정살 특유의 쫀득함과 담백함이 정말 잘 이루어져있고

돼지잡내는 전혀 나지 않아서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돼지국밥집 '도담 국밥 앤 수육'

지금 글을쓰는데도 또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에요

 

 

그리고 요거는 직원분들과 같이 갔을때 사장님께서 알아봐주시고 서비스를...ㅎ

어디가서 서비스 받았다고 티내면 가게 사장님께 실례가 되지 않을까 고민을 했는데

이 순대 사진도 꼭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순대한접시 메뉴 고기 순대인데요 이런 순대는 저도 처음 먹어봤어요

일반 전주에서 먹는 순대는 피순대 혹은 찹쌀순대 이렇게만 먹었는데

고기순대 처음 맛보고 정말 신기하고 맛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고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은 고기순대

속도 알차고 정말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소금장에 찍어먹는데 일반 순대의 쫀득한 식감보다는 고기식감이 정말 좋았어요

 

참고로 '도담 국밥 앤 수육'에서 나오는 순대 국밥에는

이 순대와 항정살이 함께 나오는 국밥이랍니다

이점은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번 생각하고 느끼는거지만 전주 에코시티 맛집 '도담 국밥 앤 수육'을 방문하신다면

저처럼 국물까지 다 먹고 오게되는 상황이 생긴답니다

정말 국물도 찐하고 국밥을 먹으면서 맛도 맛이지만 든든해지게 먹는게 이거구나 싶을 정도로

한 번 맛보면 계속 생각나서 방문하게 되는 맛집이랍니다

 

혹시나 전주에 거주하시거나 전주를 방문해서 국밥집을 혹 가고싶으시다면

전주 에코시티 '도담 국밥 앤 수육'을 꼭 추천해드릴게요

한 번 맛보신다면 계속 생각나는 그런 맛을 느껴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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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 국밥 앤 수육

 

전북 전주시 덕진구 세병2길 31-7

 

Tel. 063-274-9800

 

매일 08:30 ~ 22:00 (일요일 휴무)

 

주차장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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