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ian's pick for foods

[전주 객사 맛집 투어] 글쓴이 최애 돈까스(돈카츠) '낙원'

반응형

[현재 폐업했습니다. (24.01.10 기준)]

 

안녕하세요 ADian입니다 

이번주는 정말 무엇을 했는지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버린 것 같은 느낌이네요

요즘 일하면서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글써야하는데 하는 순간 목요일이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이전에 제가 먼저 소개한 적이 있던 곳인데요

전주 객사에 위치한 돈까스(돈카츠) 맛집 '낙원'이라는 곳입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적고 싶지만 내용이 중복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제가 얼마나 '낙원'을 돈까스(돈카츠) 맛집으로 인정하는지 음식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ㅎ

오로지 주관적인 생각으로 맛본 내용을 적으니 이점은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에는 '히레카츠' 뿐만 아니라 '사케야끼'와 생맥주도 1잔 같이 주문을 했답니다

'히레카츠' 가격은 8,000원 (밥포함)

'사케야끼' 가격은 10,000원 (밥포함)

생맥주 1잔 가격은 3,000원 입니다

메뉴판을 이번에는 찍지 않은 대신 가격은 참고해주세요 :-)

 

뜬금없지만 사진 촬영은 삼성 갤럭시 노트10으로 촬영하였답니다

현재 보이시는 사진은 객사 '낙원'의 '히레카츠' 메뉴입니다

 

돈까스(돈카츠)만 나오고 끝이 아니라 밥도 한공기 푸짐하게 같이 주시는데

객사 '낙원'을 다녀온 날이면 하루 종일 든든한 기분이 들게 만들어주죠

 

우측 위에 있는 소스가 약간 달달하면서 짭쪼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소스이며

아래 있는 소스는 살짝 새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낙원'의 소스입니다

개인적으로 검은 소스를 더욱 좋아하는 편이에요

 

 

전주 객사 '낙원'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이렇게 두툼한 돈까스(돈카츠)에 겉바 속촉이 완벽한 곳은

전주에서 찾아보기 힘들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갓성비라고 생각하며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곳이기 때문이죠

돈까스(돈카츠)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날 과장하지 않고 돈까스(돈카츠)를 3일 연속 먹은 날이였어요..ㅎ

 

전주 객사 '낙원' 돈까스(돈카츠)는 양도 양이지만 정말 이 소스가 맛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약간 달달하면서도 짭쪼름한 맛이 밥을 계속해서 먹게하는 매력이 넘치는 소스죠

그리고 돈까스(돈카츠) 메뉴를 선호하지 않던 제 일행분마저 돈까스(돈카츠) 맛을 느끼게 만든 소스?라고 볼 수도있답니다

겉은 바삭 바삭 속은 촉촉하게 잘 익은 돈까스(돈카츠)와 '낙원' 특제 소스가 어우러져서 정말 중독 될 수 밖에 없는 맛이죠

 

 

첫 번째 소스와는 살짝 다르게 좀 더 묽고 걸쭉한 소스에요

소스명을 알면 일일히 이름도 적어드리고 설명도 자세히 쓸 것 같은데... 아쉽네요

이 소스는 살짝 새콤하면서 돈까스(돈카츠)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소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생긴거는 땅콩 소스처럼 생겼지만 극초반에 제가 먹었을때보다는 좀 더 새콤해진 것 같더라고요

뭔가 케요네즈(케찹+마요네즈)같은 생각도 살짝 있지만 확실히 맛은 다르죠

 

 

그리고 처음으로 맛 본 전주 객사 '낙원'의 생맥주!

이날은 일요일날 방문해서 찍은 사진이지만, 퇴근후에 돈까스(돈카츠) 하나 시켜서

생맥주와 한 잔하면서 식사를 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더라고요

시원하면서 돈까스(돈카츠)의 바삭함 그리고 튀김류의 감칠맛이 정말 잘 어울렸죠

일행분이 차를 가져오셔서 혼자서만 술을 마시는게 살짝 미안했지만

간곡히 부탁을하고 맛을 본것이기에... 맛있게 마셔버렸죠 :-)

 

 

그리고 일행분이 맛보고싶어하던 '사케야끼'인데요

저는 처음에 '야끼' 라고 해서 연어구이인가 싶었는데, 연어 조림이라고 생각 할 수 있는 메뉴더라고요

음..국물도 있고 개인적으로 정말 신선한 메뉴중 하나였습니다

 

연어를 저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전주 객사 '낙원'을 방문해서 먹어본 적이 없는 메뉴인데

일행분 덕분에 신세계를 경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국물 맛은 살짝 짭쪼름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정말 좋았어요 약간의 단맛도 잘 느껴졌고요

그리고 연어를 고추냉이와 함께 곁들여서 먹으면 연어 자체의 느끼함을 확실히 잡고 먹을 수 있답니다

참고로 메뉴가 느끼하거나 그러지는 않았고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것이니 참고해주세요 ㅎㅎ

 

 

아! '낙원' 밑반찬으로는 이렇게 나오는데요

일반적으로 저기 좌측 상단에 보이는 고기 볶음 같은 것만 메뉴가 가끔 변경됩니다

그 외에 샐러드, 타코와사비 같은 경우는 고정적으로 나오는 메뉴입니다

이외에 기본찬으로 된장국도 같이나오는데 예전 일본을 다녀온 경험으로 보아서

된장국도 약간 일본에서 먹었던 된장국 같이 미역+두부+일본 된장맛 이 느껴지더라고요

혹시나 가보시고 그렇다고 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댓글로 맞다고 말씀 해주세요 ㅠ...

 

+부록

 

 

개인적으로 방문하면 늘 고민하다가 결국 먹게 됐던 '토마토치즈카츠?' 메뉴입니다 ㅎ

가격은 9,000원 이고 양도 어마 어마 하면서 치즈도 정말 어마 어마 합니다

사장님이 조리하신 토마토 소스와 곁들여서 같이 먹는 메뉴인데

살짝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신다면 이 메뉴는 정말 추천드립니다!

 

치즈도 정말 양이 엄청나고, 돈까스(돈카츠)를 토마토 소스에 푸욱 찍어 먹으면

새콤 달콤한 맛을 확실히 맛 볼수 있답니다

그렇다고 소스가 케찹처럼 막 새콤하거나 그렇지 않으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방문해서 맛보고 온 '돈코츠라멘' 입니다

가격은 8,000원인데 객사 '낙원'의 면류는 일반적으로 두툼한 라면같은 면이 아니고

국수 같은 얇은? 면을 사용하더라고요

 

국물도 직접 우려내서 그런지 찐하고 맛이 정말 좋답니다

약간의 불맛도 나면서 땅콩같은 특유의 담백함과 된장 맛이 살짝 느껴지는게

일본식으로 먹었던 라멘 맛이 생각날 정도였습니다

 

물론 약간 한국사람 입맛에 맞게 사장님이 별도로 연구하신 것 같은 맛이였어요 ㅎ

개인적으로 '탄탄멘'도 먹어 본 적이 있는데 해물의 시원함과 얼큰함을 좋아하신다면

'탄탄멘'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

'탄탄멘' 가격은 8,000원 입니다

 

 

전주 객사 '낙원'을 방문해서 처음으로 맛 보았던 '카츠동'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시켜보았어요

가격은 8,000원이며, 짭쪼름하면서 단맛이 느껴지는 소스로 잘 적신 돈까스(돈카츠) 덮밥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역시나 양도 엄청나고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맛 보았지만

너무 맛있게 먹고 온 메뉴였어요

매콤한 가루를 위에다가 같이 뿌려주셔서 그런지

느끼하지 않고 매콤함을 느끼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역시나 두꺼운 돈까스(돈카츠)를 보여드리기 위해 맛있어보이는 사진 투척

약간 안쪽에 보시면 계란도 같이 들어가는데 역시나 맛있어요

솔직히 글쓴이 인정 추천 맛집이여서

혹시나 전주를 방문하시거나 방문할 예정이신 분들이 제 글을 읽는다면

제발 꼭 가서 맛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너무 개인적인 감정이 앞섰지만 정말 추천드리는 전주 맛집이랍니다!

 


전주 객사 '낙원'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4길 43-9

 

Tel. 063-246-1229

 

영업 시간 : 12:00 ~ 22:00

주차장 X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