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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an's pick for foods

[강원 강릉 맛집 투어] 꼬막 비빔에 육사시미를? - 독도네 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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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Dian 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기분인데, 추석 연휴는 다들 잘 보내셨나요?

이번 추석은 이상하게 짧게 느껴졌는데...

아무래도 주말이 껴있어서 그랬나보네요

 

오늘은 저번에 다녀온 강원도 여행 2편입니다

강원도 강릉으로 여행 많이들 가시나요?

이번 강원도 강릉 여행을 가서 맛집을 찾다가

강릉에서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진 '독도네 꼬막'을 다녀왔습니다

 

 

독도네 꼬막을 가신다면 주차 할 곳이 사진 기준 왼쪽

공용주차장을 이요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점심이 살짝 지나고 1시즈음에 갔는데, 손님들이 웨이팅을 하고 있어서 놀랐어요

 

 

강원도 강릉 맛집 '독도네 꼬막'에서 유명한 세트메뉴에요

사시미 +꼬막무침+비빔밥 50,000원

처음에는 아..여행 왔으면 이정도는 먹어줘야지

뭐가 비싸다고 생각해 라고 생각을 했지만

맛 본 순간 제가 생각한 것들이 싹 날아가버렸답니다

 

 

옆에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지만, 늦었기 때문에 자리가 없었어요

친절한 사장님께 받은 순번 주걱 ㅋ... 정말 귀여워서 사진 한 장 남겼습니다

 

 

저와 일행분은 들어가자마자 세트를 달라고 바로 주문을 했는데요

맛집이라고 찾아서 온 것보다도 일행분께서 예전에 먹어봤는데

너무 맛이있게 먹어서 저에게 강력 추천을 한 곳이여서 오게 되었답니다

 

밑 반찬도 깔끔하고 사시미 혹은 꼬막 비빔밥과 같이 먹을 수 있는

여러가지의 재료들도 같이 셋팅을 해주셨어요

아! 아래 보이시는 미역국 저는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다 먹고 나서 또 리필해서 먹었답니다

 

 

손님들이 끊임 없이 와서 그런지 주문과 동시에 한 5~10분 만에

바로 메인 음식이 나오더라고요

안그래도 배고팠는데 꼬막 비빔밥을 보는 순간 입이 떡 벌어졌어요 ㅎ

일행분이 비빔밥 다 먹고 꼬막 남으면 비빔밥을 추가해서 먹으면 된다고 했는데

이것만 봐도 양이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바로 나온 강릉 맛집 '독도네 꼬막'표 사시미

정말 색이 참으로 곱지 않나요?

보는순간 윤기도 좔좔 흐르는게 딱 술이 생각났지뭐에요

하지만, 일행분 혼자서 운전하기에 음주를 할 수 없어서

음식만 먹기로 마음을 다졌습니다

 

 

전체샷을 보시면 대략적인 크기는 이렇습니다

양도 정말 많고 둘이서 먹기에 입이 딱 벌어지는 양들이였어요

아무리 저도 대식가지만 저걸 다 먹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답니다

하지만... 이 날 너무나 배가 고팠던 터라..ㅋ... 결과는 마지막에..ㅎ

 

 

강릉 맛집 '독도네 꼬막'은 정말이지 사장님부터해서 직원분들 모두가 착하셨어요

처음 왔냐고 먼저 물어보시고 맛있게 먹는 법도 자세히 알려주셨는데요

깻잎 + 독도네 꼬막 오이무침 + 꼬막 비빔밥

이렇게 같이 싸서 먹으면 더욱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하셔서 먹어봤답니다

 

와...정말 새콤 달콤하게 양념이 된 오이의 아삭함과

짤 것 같았지만 전혀 짜지 않았던 꼬막 비빔밥의 달콤함

게다가 고슬 고슬하게 잘 익은 쌀로 만든 비빔밥...

정말 강릉 가신다면 꼭 드셔보세요 정말 추천드려요!

 

 

꼬막 비빔밥 본연의 맛을 한 번 보기 위해서

숟가락으로 떠먹어봤는데 참기름의 고소함도 느껴지고

꼬막에서 비린내 하나도 안나고 완전 따봉이였습니다 ㅎ

 

 

그리고 이모님(직원분)께서 육사시미는 이렇게 먹어야 한다며

참기름 살짝, 김+ 마늘+ 배추+ 고추+ 사시미

안그래도 신선한데 쫀득한 식감도 좋고 잡내도 안나고

정말 소주가 딱 생각나는 맛이였습니다

 

 

그리고 호기심에 맛 본 꼬막 비빔밥+사시미...

음.. 아무래도 같이 드시는 것 보다는 따로 따로 각자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릴게요 ㅎ

한 번에 같이 드시면 각자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없기에

아무래도 제가 실험 해본거를 보시고 이 글을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따로 따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김이 떨어지거나 반찬이 떨어지면 이모님(직원분)들이 보시고

더 드릴까요라며 바로 물어봐 주신답니다

김을 다 먹었지만 김 없이 이렇게만 싸서 먹고 싶어서 먹었는데

역시나 신선한 육사시미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사시미 + 꼬맘 비빔밥 해서 50,000원인데 전혀 아깝다고 생각들지 않았어요

오히려 이렇게해서 남는게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거는 무엇인지...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인상이 깊었나봐요

 

 

먹느라 정신이 팔린 것 뿐만 아니라 워낙 만석이라

사진 찍기가 위험했지만 주변을 둘러보다가 싸인이 많아서 찍었어요

정말 강릉을 찾는 분들이라면 여기는 필수적으로 들리는 코스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장님도 친절하고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하시고

게다가 맛이 세상 너무 친절해서 여기는 강릉 여행을 또 간다면

지인분들을 무조건 데려가야겠다고 생각하는 곳이였습니다

 

 

실은 주변을 살짝 둘러본 것은 비빔밥을 다 먹고 꼬막 무침만 남았기에

비빔밥을 추가 주문했던 시간이였습니다

2,000원을 더 주고 비빔밥을 추가했는데 양이 정말... 2인분을 주시더라고요...

결국 이거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남김없이 다 먹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무래도 맛집에 와서 음식을 남기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을 해서 그런지..

정말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추가 주문한 비빔밥도 싹 다 먹어버렸어요 ㅎ

 

혹시나 강원도 강릉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제 글을 일게 되신다면!!

꼭! 강원도 강릉 맛집 '독도네 꼬막' 필수적으로 가셔야해요

정말 저도 강력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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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네 꼬막

 

주소: 강원 강릉시 옥천로47 1층

 

월,수,목,금,토,일 오후 12시 ~ 오전 12시

화요일 휴무

 

Tel. 033-653-9658

 

주차장 주변 공용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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