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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an's pick for foods

[전주 경원동 맛집 투어] 햄버거가 다 같은것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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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문길 109는 사장님 사정상 폐점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글쓴이가 다녀왔던 전주 객사 햄버거 집을 소개해드리려고해요

요즘 전주도 수제버거 집이 많이 없어진? 편인데요

 

그런데도 사장님만의 노하우를 갖고

맛있게 수제버거를 만들어 주시는 분이 있기에

찾아가게 되었던 곳이랍니다

 

이곳은 전주 경원동 =  동문길 에 위치한

수제 햄버거 맛집 '동문길 109' 라는 곳입니다

아무래도 길가에 작게 있는 가게여서 그런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가게 앞에 '햄.버.거' 라는 나무판이 나와있어요

처음에는 다들 잘 못찾아 가시지만

한 번 맛보고 찾아가시는 분들은

계속해서 찾아가게 되는 곳이죠

 

글쓴이 개인적인 생각으로 사장님의 인테리어 센스는

참으로 힙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젊은 분이신만큼 젊은 감성에 맞게 잘 꾸며 놓으셨어요

 

아! 물론 현재 올리는 포스팅은 내부 인테리어가

바뀌기 전의 인테리어인점들 참고해주세요!

지금은 좀 더 깔끔하고 사장님의 스타일 답게

더욱더 잘 꾸며졌답니다

 

전주 경원동에 위치한 수제버거집 '동문길 109'

지금은 깔끔한 테이블로 하얗게 바꿨는데요

이때의 감성도 은근 좋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동문길 109'의 메뉴판이에요 아주 간단하죠?

개인적으로 여기의 매력적인 메뉴는

치즈의 짭쪼름함과 담백함이 느껴지는

아메리칸 더블 치즈 버거 라고 생각합니다

 

메인 버거 가격들을 잠시 소개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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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인 버거 6,900원

(소고기 패티, 로메인, 토마토, 아메리칸 치즈, 캐래멜라이징어니언)

 

아메리칸 더블 치즈 버거 7,900원

(소고기 패티, 베이컨, 아메리칸 치즈 2장, 캐래멜라이징어니언)

 

동문길 버거 7,900원

(소고기 패티, 베이컨, 루꼴라, 토마토, 아메리칸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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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세트메뉴를 원하시는 분들은

후렌치 후라이와 음료를 4,000원을 추가로 내시면

세트 메뉴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사장님께 잠시 양해를 구하고

오픈형 주방이기에 사진을 살짝 찍었습니다

아무래도 지글 지글 익어가는 냄새와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 베이컨의 소리에

반응해서 찍게 되더라구요

 

원래 움짤도 잘 만들어서 올리는데

티스토리는 처음이다 보니... 도전을 해보겠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 패티를 두드리는 모습..

 

보기만해도 군침이 돌지 않나요?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를 옆에서 들으면

정말이지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게 된답니다

 

글쓴이가 주문한 아메리칸 더블 치즈버거 세트 메뉴에요

보기만해도 치즈가 흘러넘치는게 보이시나요?

사진 찍는 내내 빨리 먹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일행분이 시키신 동문길 버거 세트입니다

루꼴라가 들어가서 그런지

햄버거 속에서도 루꼴라가 보이네요

 

일행분께 부탁해서 햄버거 자르는 움짤을 촬영했죠

역시나 수제버거의 매력이란

어느정도 커팅을 해줘서 먹는 맛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다란 꼬지로 햄버거를 지탱해주고 있지만

수제버거의 노릇 노릇함 때문인지

잘 못 자르게 된다면 속이 튀어나와버리는점

이점은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본 사진은 글쓴이가 즐겨먹는 아메리칸 더블 치즈 버거 단면이에요

나름 단면을 이쁘게 찍어보고 싶었다고 했는데

역시나 이쁜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은 어렵죠

 

그래도 보면서 느끼지만 패티의 두께가 정말 대단하죠

썰면서 느꼈지만 육즙이 흘러 넘칠 정도로

두껍고 아주 알맞게 잘 익었더라구요

 

사장님의 말씀을 새겨 듣는 편인데

사장님께서 아메리칸 스타일로 들어서 먹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 번 도전을 해보았답니다

 

한입 베어 물었을때 바로 느껴지는 치즈의 향과

캐러멜라이징 어니언의 달콤 짭쪼름함이 좋더라구요

게다가 패티의 육즙이 장난아닌데

고기 씹는 식감까지 아주 훌륭하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치즈를 좋아하지만서도

햄버거 속에 들어가는 치즈의 짭조름함은

설명이 필요 없이 무조건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해요

 

햄버거를 먹기전에 감자튀김을 먼저 맛보았지만

역시나 매콤한 향이 살짝 올라오는데

이 맛을 새콤달콤한 케찹으로 잘 잡아줘서 그런지

 

후렌치 후라이를 먹는데도 맛이 좋더라구요

게다가 질리지도 않고 은근 중독성 있어서 좋았답니다

 

같이 세트메뉴로 나왔던 스프라이트 병이에요

아무래도 탄산을 좋아하는 글쓴이로써도

역시나 햄버거를 먹을때는 스프라이트죠

 

전주 경원동 '동문길 109'를 가신다면

세트메뉴로 드시는 방법도 있지만

혹.시.나! 더욱 많이 먹고 싶다 하신다면

 

햄버거 단품 두개를 드시는것도 추천드릴게요

그렇게 하신다면 하루종일 다른것 안드셔도

아주 배부르게 행복하실수있답니다

 

매번 가서 느끼는거지만 냄새를 맡는 순간

햄버거 두개 먹어야지 하면서도 자제를 하고

아메리칸 더블 치즈 버거 세트로 먹어요

 

정말.. 햄버거 두개가 행복하지만

저녁에도 맛있는 것을 먹고 싶은 글쓴이의 욕망으로

매번 참고 세트 메뉴로 마무리를 한답니다

 

혹시나 전주에서 수제 햄버거 가게를 찾으신다면

전주 경원동에 위치한 '동문길 109'

추천 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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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본인이 직접 먹고 촬영하고

다녀와서도 생각나서 찾아가는 곳들을 올렸어요

전주의 대표적인 음식들도 많이 있지만

 

여기저기 먹으러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글쓴이는

계속해서 맛집들을 올려드리도록 할게요

맛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직접 맛보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저는 맛있게 먹었다고 생각한 곳을 올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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