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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an's pick for foods

[패스트푸드 먹방 투어] KFC 신상 '치짜'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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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전주의 맛집러를 꿈꾸는 ADian 입니다.

2019년이 지나고 벌써 2020년의 새해가 밝아 온지 3일째네요

2019년도에 처음으로 티스토리를 시작해서 열심히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그래도 생각 날때 마다 여러 곳을 소개해드리고 있는데

이렇게나 빨리 2020년이 올 줄은 생각지도 못했네요

 

글을 쓰기에 앞서 새해 인사를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구독자분들 혹은 우연히 보게되시는 분들

2020년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히 원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소통 열심히 해주시는 우리 구독자님들도 늘 행복하시기를 바랄게요

 

오늘 소개해드릴 글은 제목에서와 같이 패스트 푸드 먹방 투어 인데요

직장인들이 점심마다 고민하는게 바로 점심 메뉴인데 밥도 좋지만

햄버거를 워낙 좋아하는 저는 이번에 햄버거를 추천 하였는데 그중에서

KFC 신상 이라기 보다는 리뉴얼 돼서 나온 메뉴 '치짜'를 맛보고 왔습니다.

제가 먹으러 갔을 당시에는 KFC 신상 '치짜' 메뉴를 시켰을 시

징거버거를 1,000원에 준다고 하여서 '치짜' 세트 메뉴 + 징거버거를 주문 하였습니다.

치짜 세트 가격은 7,000원 이였습니다.

 

저와 같이 소통을 해주시는 분 중에 직장인 점심 탐방을 올려주시는 '담덕01'님이 계시는데

이분께서 코울슬로와 함께 맛보면 느끼함을 덜 할 수 있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어서

같이 드시러간 분께 코울슬로를 추천 해드렸습니다.

이전에 KFC에서 '치짜'를 팔았다고 했던 글을 '히티틀러'님 글을 통해서 읽었었는데요

저는 '치짜'라는 메뉴를 처음 접해보기에 은근 신세계였습니다.

메뉴를 시킨다면 플라스틱 일회용 포크, 나이프 세트를 같이 준답니다.

 

처음에 어떻게 먹어야하는거지 광고처럼 손으로 잡고 먹는건가를 상상했지만

결국에는 현대화 시대에 맞게 플라스틱 일회용 포크, 나이프 세트를 주시니

혹시나 KFC매장을 가서 '치짜' 메뉴를 시켰을때 안주신다면 꼭 말씀하셔서 챙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어렸을때 돈까스좀 썰어본 솜씨로 잘 썰어낼 수 있겠지 싶은 마음으로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하여서 단면을 잘라 보았습니다.

처음 '치짜'를 접해본 저로서는 뭔가 치킨까스 위에 피자 소스를 부어준 듯한 인상을 받았는데요

믿고 먹는 KFC 치킨 답게 바삭하게 잘 튀겨진 치킨과 살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페퍼로니와 피자 소스(일반적인 달콤하면서 살짝 매콤한 토마토 소스)가 잘 이루어져 보이고

그 안에 약간의 양파등 야채가 들어 있어서 피자를 연상하게 되는 비쥬얼이 좋았어요

확실히 자르자마자 설레는 느낌이 확 오는게 맛이 정말 궁금했습니다.

이렇게 보았을때는 뭔가 돈까스가 생각나는 모습이였는데요

정말 직접 썰어 먹는 것 때문인지 먹기 전부터 계속 경양식 돈까스를 썰어 먹는 기분이였어요

처음에 걱정을 하게 됐던 느끼함은 없었고 피자 소스의 새콤 달콤함과 페퍼로니 특유의 향

게다가 완벽한 KFC 치킨의 겉바 속촉한 치킨 맛의 조합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피자를 좋아하는 저도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생각하는 신상 메뉴 였는데

처음 접한 것 치고는 다음에 또 사먹어야지 싶은 메뉴로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나 뭔가 이 메뉴가 느끼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코울슬로를 꼭 시켜서 같이 드셔보세요

뭔가 치킨하면 무, 피자하면 피클 이라는 생각이 들듯이 '치짜' 하면 코울슬로 같이

느끼함도 잡아주는게 괜찮은 조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별히 '치짜' 메뉴 주문시에 7일간 1,000원 행사를 하고 있던 '징거버거' 역시나 최고죠

KFC의 장점이라고 생각 하는 것중 하나는 역시나 싼 값에 좋아하던 메뉴들을 먹을 수 있는 이벤트를

열심히 진행을 하고 있다는게 정말 좋다고 생각이 들어요

아니 '치짜' 메뉴를 먹고 햄버거까지 어떻게 다 먹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햄버거를 너무 좋아하는 저는 햄최2(버거킹 트러플 머쉬룸 와퍼 기준)를 나름 자랑...?하기에

징거버거 마저 야무지게 먹어야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역시나 치킨 하면 KFC하듯이 징거버거의 맛은 훌륭하다고 볼 수 있죠

겉바 속촉에 육즙이 가득한 치킨 패티와 햄버거 빵의 만남...

이래서 KFC 메뉴를 끊을 수 없는 것 같았습니다.

KFC 징거 버거 치킨 패티 특유의 맛도 역시나 좋은 것은 기본이고

제가 다니는 전주 객사(고사점) KFC의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그런지

관리가 잘 된 채소들로 아삭한 식감도 즐기고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다음번에는 KFC 징거 더블 다운 맥스 행사 할 때 또 가봐야겠네요

아무래도 매일 매일 햄버거를 먹기에는 엄청난 고칼로리를 동반하기에

잠시 미뤄두다가 이벤트 할 때 또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KFC 전주영화점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4길 24-14

 

Tel. 063-231-8318

 

영업시간: 10시 30분 ~ 2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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